우물에 빠진 개 한 마리가 구조됐습니다.
얼마나 갇혀 있었는지 앙상해진 몸 상태가 안쓰러울 정도인데요.
당시 구조 현장 화면 함께 보시죠.
우물에 개 한 마리가 빠져 있습니다.
혼자 며칠을 허우적댔을까요.
앙상해진 몸이 그 고된 시간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.
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자 자신을 구해달라는 듯 다시 헤엄도 쳐보는데요.
지난 12일 인도의 한 동물구호단체가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던 당시 구조 과정이 전해졌습니다.
안전장비를 매달고 직접 사람이 내려가 구조용 그물 안에 개를 넣어줬고요.
우물 밖에서 그물을 끌어올린 후 병원에서 치료도 받게 했습니다.
구사일생한 이 개는 현재 건강을 잘 회복했다고 하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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